[Prize] 2018 국가통계 응답문화 조성을 위한 콘텐츠 공모전 우수상 수상

웹서핑을 하며 할만한 활동을 찾던 중, 본 공모전의 공고를 보게 되었다. 마침 수학과 전공에서 통계과목들을 수강중이었기에 내용을 만드는데에는 자신이 있었고 눈길이 갔다.

다만 카드뉴스를 만들어본 적이 없었기 때문에 평소 카드뉴스를 자주 만든다고 했던 타학교 커뮤니케이션학과 친구가 떠올라 같이 참여하자고 설득했다.

처음엔 방향을 잡기 어려웠지만, 국가통계를 직접 응답하는 국민들의 입장에서 국가통계 응답의 필요성을 느낄 수 있도록 일상의 사례에서 공감을 이끌어내는 쪽으로 방향을 정하자 이후의 진행은 큰 어려움이 없었다.

각자 전공에 따라 역할을 나눠서 팀프로젝트를 하는 것은 처음이었고 공모전에 나가는 것도 처음이었기 때문에 서로 부담감이 있었지만, 완성했을 때의 뿌듯함은 평소 제비뽑기식으로 역할을 분담해 기계적으로 참여하던 교양 팀프로젝트를 할 때와는 비교가 되지 않았다.

국민들에게 전달하는 내용의 카드뉴스였고 깊은 내용을 담지는 않았지만, 내용을 준비하면서 나 또한 통계의 중요성과 무궁무진한 활용성을 새로이 알면서 통계 분야에 더 관심이 깊어졌다.